▲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 마련된 직할교구선거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조계종 직할교구 제15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정범, 태연, 종성, 정인 스님이 당선됐다.

28일 오후 4시 5분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된 직할교구 개표에서 정범 스님이 121표, 태연 스님이 104표, 종성 스님이 88표, 정인 스님이 78표를 각각 얻었다. 법응 스님은 최소표로 낙선했다.

이날 진행된 직할교구 투표에는 선거인 811명 중 421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유효 415표, 무효 6표가 나왔다.

각 교구본사에서도 같은 시각에 개표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오늘 저녁쯤 나올 전망이다.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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