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가 재가의 최고 선지식으로 꼽히는 이제열 법사(유마선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조계종의 소의경전 《금강경》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종로구 조계종전법회관 지하 강의실에서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7시부터 각각 2시간이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미디어붓다측은 “이제열 법사를 강사로 초빙한 것은 우리시대 최고의 재가 선지식을 만나는 기회를 불자님들에게 마련해드리겠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제열 법사의 금강경 강좌는 대승불교의 정수, 반야불교의 정수를 맛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이메일(urubella@naver.com)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7만원이다.
(문의: 017-261-7010)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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