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의 출가재일 특집 프로그램 ‘출가’의 한 장면. BTN 제공.
BTN의 출가재일 특집 프로그램 ‘출가’의 한 장면. BTN 제공.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3월 17일 출가재일(음력 2월 8일)과 24일 열반재일(음력 2월 15일)을 맞아 부처님의 위대한 여정의 시작과 끝, 출가와 열반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출가재일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출가’와 ‘태어난 김에 한국 출가’ 두 편이 편성됐다.

‘출가’에서는 BTN ‘출가’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스님 중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받은 오심, 동은, 원택, 월암, 덕조, 대안 스님 편을 다시 소개한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어난 김에 한국 출가’는 준한(한국), 법여(일본), 만화(멕시코), 원보(리투어니아) 스님 등 국적이 다른 네 스님의 출가 이야기를 통해 수행자로서 찾은 참 행복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월 20일 오후 1시와 오후 10시 30분, 23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열반재일 특집 프로그램으로는 ‘위대한 열반의 길’과 ‘고향으로 돌아가니 천지가 꽃밭이라 지리산 무쇠소 고산 대선사’, ‘한암 스님 마음의 달을 비추다’, ‘호남의 선맥 - 다선일미(茶禪一味)의 법향 수산 대종사’ 네 편이 편성됐다.

‘위대한 열반의 길’은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소임을 맡은 세 스님에게 열반의 의미와 불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을 들어보는 법문 프로그램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고향으로 돌아가니 천지가 꽃밭이라 지리산 무쇠소 고산 대선사’는 고산당 혜원 스님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3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암 스님 마음의 달을 비추다’는 전 조계종 종정 한암 스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담은 다큐멘터리이고, ‘호남의 선맥 - 다선일미의 법향 수산 대종사’는 고불총림 3대 방장 수산 스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각각 23일 오후 4시와 24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특집 프로그램은 BTN 앱과 누리집(btn.co.kr),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BTNWORLD)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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