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6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지난 7일, 남원시청과 전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남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과 관수사 공영희 신도회장, 최경식 남원시장과 허인선 주민복지과장, 남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허경숙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6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나누며하나되기와 천태종의 아낌없는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원지역은 전북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이 있는데, 정성스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7일, 전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가 지난 7일, 전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어, 나누며하나되기는 오후 3시, 전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과 만월사 이희빈 재무,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용삼 복지환경국장, 김성규 전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전주시를 찾아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은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초부터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을 통해 전국적으로 총 17회에 걸쳐 40여개의 취약시설에 모두 6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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