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7대 관장으로 취임한 지웅 스님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웅 스님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관장으로 공직생활을 이어왔으며, 27년간 복지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웅 스님은 취임식에서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에게만 소중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돼야 한다."며 "전임 관장이신 희유 스님이 토대를 잘 만들어 주신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센터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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