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가 2월 22일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가 2월 22일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대한불교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가 2월 22일, 3·1절을 기념해 보훈공단 보훈원(원장 성호득)을 찾아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위지피제약(대표 박성준)과 ㈜에스티엠(대표 최동석), ㈜송담추어탕(대표 박민철)이 준비한 15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이다.

이날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지난 4년간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힘써준 박성준 ㈜위지피제약 대표와 최동석 (주)에스티엠 대표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최동석 (주)에스티엠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AD 마스크 30만 장을 나누며하나되기에 전달했다.

수원 용광사 주지 경천 스님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천태종은 상월 원각 대조사님의 애국불교 가르침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선양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은 “일제강점기에 대한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선열의 고통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매년 잊지 않고 애국선열의 은공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에 힘써주고 있는 천태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도 “올해도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누며하나되기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위문품 전달식에 이어,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CGV 북수원 극장에서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

국가유공자들과 나누며하나되기, 경기남부보훈지청 임직원들이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국가유공자들과 나누며하나되기, 경기남부보훈지청 임직원들이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영화 ‘노량’을 관람했다. 사진 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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