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석관지니어스봉사단 임명장을 받은 단원들이 단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지난 6일 지역 내 노인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석관지니어스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기동민 국회의원, 김태수, 강동길 시의원, 이호건, 정기혁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3기 봉사단원 31명에게는 각각 단복과 배지, 임명장이 수여됐다. 

석관지니어스봉사단은 노인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노년층의 사회참여와 노인문화 창출을 도모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살려 나눔이 확산되는 문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성북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석원 센터장은 “석관지니어스 봉사단원들로 인해 우리사회에 희망이 전달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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