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라디오 DJ로 발탁된 트로트 가수 윤준협. 사진 제공 BTN.
BTN 라디오 DJ로 발탁된 트로트 가수 윤준협. 사진 제공 BTN.

트로트 가수 윤준협이 BTN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윤준협은 2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윤준협의 청춘대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BTN 라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윤준협은 지난 12월 한 달간 BTN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참여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BTN 편성 관계자는 “윤준협은 청춘의 싱그러움과 에너지를 가진 DJ의 매력을 녹인 ‘챌린지’ 코너, 주말에 즐기기 좋은 문화생활을 추천하는 ‘주말의 명화’ 시간 등 청취자들에게 설레는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협은 “스페셜 DJ와 게스트로 BTN 라디오에 참여하며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매주 청취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 도전의 아이콘인 만큼 더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600: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하며 데뷔한 윤준협은 MBC의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TV조선의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공기 반, 소리 반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최종 11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윤준협의 청춘대로’는 BTN 라디오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http://bit.ly/btnradioyoutube), 네이버TV로 시청할 수 있다.

이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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