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보령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왼쪽)과 진우 스님.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민주동문회.
김영석 보령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왼쪽)과 진우 스님. 사진 제공 동국대학교 민주동문회.

동국대학교 민주동문회(회장 송세언, 이하 민주동문회)는 진우 스님(전 동국대학교 교법사·윤석열퇴진시국법회야단법석 대변인)과 김영석 보령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표를 ‘동국대학교 올해의 자랑스러운 민주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민주동문상은 민주동문회가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사회 약자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한 동국대학교 동문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월 28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소재 문화공간 온에서 열리는 ‘2024 동국대학교 민주동문회 신년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민주동문회는 진우 스님이 “불교계 승려를 대표해 윤석열퇴진시국법회야단법석을 이끌었다”며, “조계종단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의 깨어있는 동문 스님으로 모든 민주 동문의 모범이 된다”고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석 대표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보령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을 결성해 지역 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보령시국회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전국 집중 촛불집회에 보령시민과 함께 참석해 윤석열 퇴진 운동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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