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평화위원회 제7기 위원이 위촉된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진우)은 1월 2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7기 종교평화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향문·현무·법륜 스님(이상 중앙종회 의원), 도심 스님(총무원 사회부장), 남전 스님(포교원 포교부장), 금해 스님(전국비구니회 기획실장),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이상훈 교수불자회장, 이종수 순천대 교수, 홍선기 동국대 교수 등 모두 11명이 위원에 위촉된다. 위원장에는 향문 스님이 임명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전문위원과 함께 종교편향에 대응하게 된다.

종교평화위원회는 위촉식 후 ‘2024년 활동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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