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승태. BTN 제공.
트로트 가수 신승태. BTN 제공.

트로트 가수 신승태 씨가 BTN 라디오의 DJ로 나선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오늘 따라 신승태입니다’ DJ로 신승태 가수를 발탁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첫 방송은 1월 4일.

신 씨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특유의 한을 토해내는 창법과 감성으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0년 싱글 앨범 <사랑불>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신 씨는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TN 라디오 스페셜 DJ로 참여해 톡톡 튀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주목 받은 신 씨는 도사가 되어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청취자와 함께 요리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 따라 신승태입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방송은 BTN 울림 앱이나 BTN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채널(http://bit.ly/btnradioyoutube)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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