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훈 개인전 ‘남한산성 11’ 출품작. 만해기념관 제공.
진필훈 개인전 ‘남한산성 11’ 출품작. 만해기념관 제공.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12월 31일까지 진필훈 개인전 ‘남한산성 11’을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한산성 제2 남옹성 부근 모습을 담은 진필훈 신구전문대 교수의 작품이 전시된다.

진 교수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남한산성의 모습을 담는 작업을 진행하며, 11년째 남한산성 사진전을 열고 있다.

만해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간과 자연, 역사가 만나 일구는 풍요로운 조화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남한산성 11’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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