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강대학교 제공.
금강대학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강대학교 제공.

대한불교천태종 종립 금강대학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국가발전정책연구원, 몽골 정책분석연구센터(CPRA)와 12월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확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 조사, 인력 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개발에서 상호 협력 △인적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학술 교류, 정보 교환, 인프라 공유 △해외 교류 협력 사업 등이다.

김서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몽골에 진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평택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유럽까지 유통망이 이어지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문성 금강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대학-산업계-연구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산업 및 학술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과 산업, 연구 기관 간 협력이 몽골과 한국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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