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라×사자, 그리고 석가모니의 탄생 이야기’, 3~4세기, 파니기리, 텔랑가나, 인도 파니기리스투파사이트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Thierry Ollivier.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마카라×사자, 그리고 석가모니의 탄생 이야기’, 3~4세기, 파니기리, 텔랑가나, 인도 파니기리스투파사이트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Thierry Ollivier. 사진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12월 22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개최하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특별전 성인 입장권을 이달 17일까지 30% 할인된 가격(7000원)으로 ‘네이버 예매’와 ‘티켓 링크’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구입한 예매표는 내년 1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함께 개최하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특별전에서는 인도 뉴델리국립박물관 등 인도 12개 기관과 영국박물관 등 유럽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남인도 불교미술품 97점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출품작은 서력 기원전 2세기부터 서력 기원후 4세기까지 조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특별전은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인도 남쪽에서 온 생명력 넘치는 석가모니 이야기”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 넘치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인 입장권과 일반 예매 등 구입 관련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입장권 예매 링크 [네이버 예매] [티켓링크]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특별전 포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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