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5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5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5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 임직원들이 복지관에서 '행복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김장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직접 김장김치(1130kg)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준 공장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과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걸 관장은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덕분에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경제적 취약가정에 정성 담긴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돼 매우 감사하다. 기업의 참여형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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