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학회(회장 혜명)는 ‘불교명상의 기원과 전개’를 주제로 11월 24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백주년기념관 501호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선! 일상성의 종교로 승화 - 조사선, 마조 계를 중심으로(발표 정운·대승불전연구소 / 논평 원법·성균관대) △천태지관 수행법과 그 현대적 의미(발표 이병욱·고려대 / 논평 나지용·금강대) △불교명상과 염불의 특성과 융합(발표 법상·중앙승가대 / 논평 미탄·동국대) △초기 유가행파의 수행론적 전개와 그 실천적 의의(발표 김재권·능인불교대학원대 / 논평 안유숙·동국대) △인도티베트 후기 중관파 문헌에 나타난 밀교수행과 현대 명상의 비교(발표 정성준·동국대 / 논평 강대현·위덕대) 등 주제발표와 논평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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