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결연 중·고교생 작업 광경. 사진 제공 문화재청.
익산 미륵사지 결연 중·고교생 작업 광경. 사진 제공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록물 200선을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portal.nrich.go.kr)에 공개한다. 초·중·고등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초·중·고등학교 사회, 역사 교과서 21종 21권에 수록된 국가유산 연관 사진 자료다.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은 경주 천마총 발굴현장 사진과 당시 발굴된 천마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서울 원각사지 삼층석탑 등이 포함됐다.

자료는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화면 아래에 있는 ‘교과서 속 국가유산’ 바로가기를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는 별도 이용허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문화유산 지식e음 ‘교과서 속 국가유산’ 화면. 사진 제공 문화재청.
문화유산 지식e음 ‘교과서 속 국가유산’ 화면. 사진 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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