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12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가 열린 울산성암야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9일, 제12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가 열린 울산성암야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이 지난 19일 울산성암야구장에서 제12회 다문화리틀야구단 울산SWINGS와 함께하는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주)와 남구야구소프트볼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자존감을 키우고 비다문화 아이들이 다문화아이들과의 야구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걸 관장은 “이번 12회까지 대회를 이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SWINGS야구단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 된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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