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보존위원회(보존위원장 진우, 조계종 총무원장)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함께 ‘2023 로마 한국주간’ 주요행사로 ‘빛의 우주, 연등회’ 특별전을 오는 10일 개최한다.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이다.

‘2023년 로마 한국주간’은 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됐다. K-Pop 공연, 한국 영화 상영, K-Beauty, K-Art 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빛의 우주, 연등회’ 특별전은 이탈리아 최초로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에서는 주요 장엄등과 행렬등, 연등회 역사, 준비과정, 가치 등을 소개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특별전과 함께 10~11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국립로마미술고등학교에서 연등회 전통등 강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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