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정승윤)는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양산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창립 23주년 기념법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첫째 날 오후 4시에는 대의원총회가, 오후 7시에는 입재법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는 김진완 무용단의 국악공연이 문수법당에서 각각 열린다. 각 기관별 대의원이 참석하는 대의원 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일정 등을 논의하며, 입재법회에서는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이 법문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새벽예불과 금강경기도, 보궁참배에 이어 오전 8시부터 설법전에서 ‘창립 23주년 기념법회’가 봉행된다. 기념법회에서는 권근상 공불련 사무총장이 경과보고, 정승윤 공불련 회장이 인사말,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이 축사,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이 법문한다.

문의. 02)739-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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