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KYBA대한불교청년회(이하 대불청)는 11월 5일 보은 법주사에서 사찰문화해설사 교육생 현장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에는 대불청이 개설·운영하고 있는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및 심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2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대불청의 ‘사찰문화해설사 양성 및 심화교육’은 우리나라 사찰과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겸비한 전문 해설사를 배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사찰해설사 민간자격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모두 열 차례 진행되며 실내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대불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답사는 사찰문화해설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우리나라 국보, 보물 등 사찰 문화재 해설의 대중화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