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와 KT&G복지재단 관계자가 지난 18일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와 KT&G복지재단 관계자가 지난 18일 '2023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18일 업무용 자동차 모닝 1대를 지원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시작된 KT&G복지재단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좁은 골목길이 많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여러 심사를 거쳐 석관실버복지센터 등 최종 100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20년째 경차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된 차량이 지역 사회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그동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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