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두 네 차례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은 이론교육 세 차례와 체험교육 한 차례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은 25일 오후 7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박원모·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26일 오후 7시 ‘한국인, 100년의 음식 사(史)’(주영하·한국학중앙연구원), 11월 1일 오후 7시 ‘발효음식의 건강성’(김미혜·호서대학교)을 주제로 세종시 고운동 소재 한옥카페 헤이믈에서, 체험교육은 11월 4일 오후 2시 ‘전통 치유음식(힐링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세종시 세종동 소재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는 22일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에 접수하면 된다. 회당 30명 선착순. 강의와 체험비 무료.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은 우리 국가유산과 전통문화에 대한 주제를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원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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