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대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법화사상과 사회적 융합’을 주제로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이 대학 호운관에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차차석 소장의 기조강연 ‘《법화경》에 나타난 혁신사상’을 시작으로 모두 8명의 연구자가 주제 발표한다.

1부에서는 김선화 박사(중앙승가대)가 ‘관음의 눈에 대한 심리치유적 이해’, 이광숙 박사(동방문화대학원대 평생교육원)가 ‘대행 선사의 오공의식에 대한 상담심리학적 이해’를 주제발표하고, 손강숙 중앙승가대 교수와 이명숙 박사(동명대)가 각각 논평한다.

2부에서는 심종일 박사(서울대)와 인묵 스님(동방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조선 초기 법화사상과 불교의례’, 명조 스님(동방문화대학원대 평생교육원)이 ‘《능엄경》과 《법화경》의 관음사상 비교’를 주제발표하고, 하춘생 박사(동국대)와 심준보 박사(한국외대)가 각각 논평한다.

3부에서는 이석환 박사(동국대)가 ‘《법화경》의 여성관’, 신용산 우리출판사 편집장이 ‘피토육서(彼土六瑞)로 본 《법화경》의 개혁 성향’을 주제발표하고, 김한상 능인대학원대 교수와 황정일 박사(동국대)가 각각 논평한다.

4부에서는 피자영·홍희선 씨가 ‘묘음보살과 음악치료’, 성능 스님이 ‘관음에 대한 체원(體元)의 이해 - 백화도량약해를 중심으로’를 주제발표하고, 최현주 박사(동국대 평생교육원)와 최원섭 대행선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이 각각 논평한다.

문의. 02)3668-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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