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스님. 국립춘천박물관 제공.
정관 스님. 국립춘천박물관 제공.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을 초청, 10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관내 매화정원 특설무대에서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사찰음식 나누기’를 주제로 음식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대산 월정사 :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시연 △참여자 발우 의식 △명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모집.

한편, 정관 스님은 이날 오전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인문예술 힐링 강좌 ‘박물관에서 마음을 쉬어가다’에 강연자로도 나선다.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 참가비 무료.

정관 스님은 넷플릭스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2017)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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