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교문화’ 10월호는 ‘미국불교’를 특집으로 다뤘다. 미국에서 불교는 사회적 차별, 인종 갈등,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불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대중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와 미국에서 불교의 역사와 전통이 어떻게 유지되고 발전해 왔는지 살폈다.

2023년 하반기 캠페인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에서는 방송작가 유정 씨가 자발적인 가난과 나눔이 소유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킬 것이라며 ‘탄소 시계 늦추는 나만의 환경 실천법’을 소개한다.

이밖에 부처님 성지 순례 ‘불상이 시작된 인도 마투라’편(각전 스님), 불교란 무엇인가 ‘현실 세계를 떠난 열반은 없다’ 편(화령 정사),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삼학’ 편(정준영), 세계 유명인들의 명상 이야기 ‘심리학자 융과 만다라 명상’편(문진건), 화요 열린 강좌 ‘연기와 공, 생명과학의 난제를 극복하다’편(김선우) 등 읽을거리가 수록됐다.

문의. 02)719-2606(대한불교진흥원 공익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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