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가 오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례 지내기, 지방 써주기, 국악 버스킹이 있다. 

차례지내기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직접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센터에서 마련했다. 서예동아리 안묵회 및 서우회 회원들은 재능 나눔을 통해 지방써주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소리꾼의 해설과 입담에 맞추어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국악 버스킹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은 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참여방법은 서울노인복지센터 홈페이지(www.seoulnoin.or.kr) 또는 전화(02-6220-8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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