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작품전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을 10월 1일까지 관내 누리마루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등 100명의 작품을 △예와 악의 향연 △삶과 예술의 향연 △멋과 갖춤의 향연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다.
예와 악의 향연’에서는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악기를, ‘삶과 예술의 향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공예품을 소개한다. ‘멋과 갖춤의 향연’에서는 복식과 재료, 장신구 등 각종 꾸밈기술 종목의 작품을 전시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은 1973년 ‘인간문화재 공예작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1년을 이어져 온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