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우체국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총 200만원 상당의 김 18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울산우체국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총 200만원 상당의 김 18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울산우체국(국장 문두호)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을 방문해 총 200만원 상당 김 180박스를 전달했다.

남산우체국 남종희 지원과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이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세걸 관장은 “명절마다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남구 관내 저소득 가정 180세대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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