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총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20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총 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220개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5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울산공장(공장장 이정준) 임직원이 복지관에서 ‘행복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임직원은 지난 2017년부터 김장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김치 1130kg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준 공장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동행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세걸 관장은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덕분에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경제적 취약가정에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 기업의 참여형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