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주민을 잇다, 문화를 담다-우리동네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회의원, 중구청장 축사와 운영지원사찰인 조계사 후원품 전달, 환경보호 선포식, 지역주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시, 아이좋아인형맘 인형극공연, 지역주민 발표회, 신나는 예술여행 국악공연, 먹거리·체험부스, 바자회&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마가 스님과 최진규 감독이 함께하는 영화 ‘불(佛)효자’ 상영 및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동네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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