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한 태국 이주노동자들이 17일 춘천 삼운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한국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한 태국 이주노동자들이 17일 춘천 삼운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가 지난 17일 경기 북부에 살고 있는 태국 이주노동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전통문화 탐방에 나선 이주노동자들은 춘천 삼운사를 방문해 사찰 음식을 먹고 연등과 염주 만들기 등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강원도립 화목원, 옥산동굴을 둘러봤다.

행사에 참가한 파위나 살림씨는 "그동안 여유가 없어서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많이 못했는데 한국의 아름다운 곳들을 경험할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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