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채우기 - 경기도 사찰여행’ 강좌 수강생들이 여주 신륵사 답사 촬영한 기념사진.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 제공.
마음 채우기 - 경기도 사찰여행’ 강좌 수강생들이 여주 신륵사 답사 촬영한 기념사진.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 제공.

KYBA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이하 대불청 경기지구)는 “9월 10일 흥국사·회암사지 답사를 마지막으로 6월부터 시작한 ‘마음 채우기 - 경기도 사찰여행’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심신 치유와 문화 역량 함양을 위해 ‘2023년 경기도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무료 인문학 강좌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일곱 차례 실내 수업과 세 차례 현장 답사를 하며 사찰 석조 건축물과 목조 건축물, 회화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가람배치와 세계관 등 사찰문화 전반을 교육 받았다. 강좌 수료자에게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사찰 해설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된다.

대불청 경기지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사와 학습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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