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열린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열린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가 한국전쟁 정전 70년을 맞아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통일감수성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파주시 임진각, 독개다리, 경의선 철도, 망배단과 DMZ생생누리 체험관, 6·25전쟁 납북자 기념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했다.

역사탐방에 참가한 조원빈 학생은 “한국전쟁에 대한 설명과 현장수업을 통해 분단된 나라의 아픔을 느꼈다."라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땅의 고요한 모습을 보면서 하루빨리 평화와 통일의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