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방영 ‘향기로운 날’, 한지 위 혼합, 69×204cm, 2007
박방영 ‘향기로운 날’, 한지 위 혼합, 69×204cm, 2007

수원 갤러리 선경(관장 텐진쬔뒤)은 9월 19일까지 특별기획 ‘부처님 향기 되어 세상을 보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350여 평 규모 전시장에 10호 미만 소품부터 100호 이상 대형작품까지 불교미술가와 일반 미술가 27명(고승희, 구담 스님, 김민지, 김선희, 김시현, 김장혁, 남상운, 도일 스님, 도현 스님, 룡, 문주호, 박경귀, 박방영, 박진홍, 배진석, 백범영, 신상철, 신주호, 이강화, 이동숙, 이상기, 이혜원, 정은혜, 지원진, 차경진, 텐진쬔뒤 스님, 하춘)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갤러리 선경은 “이번 전시는 예술적으로 승화된 부처님 형상과 사상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불교적 가치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현대 미술작품에 깃든 부처님 자비와 상생 정신이 관람자들의 삶에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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