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열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가족 역사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강화도에서 열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가족 역사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지난 18일~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도에서 '가족 역사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강화고인돌 유적지를 찾아 고려궁지와 용흥궁 등 우리나라 역사에 새겨진 다양한 사건과 함께 그 배경이 되는 유적과 유물을 살펴봤다.

이어, 연등국제선원 템플스테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산사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림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탐방하고 직접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들이 우리 지역과 역사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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