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 구본일)이 “TV 유료방송사업자 채널 평가에서 10개 종교방송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BTN에 따르면 시청점유율, 제작 역량, 방송프로그램 수상 등 11개 부문을 종합평가한 결과 총 17개 유료방송사업자 중 SK브로드밴드, 헬로비전, HCN, CMB, 광주, 제주, 서경, 충북 등 13개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했다.

BTN은 특히 편성비율, 제작역량, 운영능력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TV·신문·잡지·라디오·광고 등을 조사하는 AGB닐슨의 연간시청률 평가에 따르면 1995년 개국 이래 줄곧 불교계 1위를 차지했다.

BTN 관계자는 “다수 유료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채널평가에서 대부분 종교계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방송포교를 후원하고 있는 불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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