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이 지난 17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이 지난 17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이 지난 1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자비명상(이사장 마가)과 복지서비스 증진 및 자비명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주민과 이용자, 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과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자비명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교육과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동국대미래융합교육원에 자비명상지도자, 마인드힐링지도사, 인성지도사, 청소년명상지도사, 차명상지도사 과정을 개설해 명상 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명상을 통해 개인의 평안과 행복을 찾고, 주변에도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다양한 대상을 위한 기획을 통해 이용자 욕구에 부합되는 맞춤형 명상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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