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천주교, 원불교, 개신교인들이 ‘유가족·시민들과 함께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및 300일 추모 삼보일배’에 나선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10·29이태원참사를기억하고행동하는그리스도인모임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광장 시민분향소부터 국회까지 삼보일배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등에 나선다.

4대 종교단체는 2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후 ‘10시 29분’ 서울광장 시민분향소를 출발해 애오개역까지 삼보일배한다. 이어 23일 오전 ‘10시 29분’ 애오개역을 출발해 마포역까지 삼보일배한다. 그리고 24일 ‘10시 29분’ 마포역을 출발해 국회 앞까지 삼보일배한다. 24일 국회 앞 도착 후 참사 300일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삼보일배는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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