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초상화) 과정 교육 모습.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원장.
모사(초상화) 과정 교육 모습.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2023년도 하반기 전통공예 체험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 단청(별화), 모사(화조화), 모사(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의 6개 과정을, 세종학습관에서 단청(문양), 단청(별화), 전각(전통), 전각(디자인), 배첩(족자), 배첩(장정), 모사(화조화), 모사(초상화)의 8개 과정을 각각 모집한다.

교육은 무형문화재와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하는 기법을 배운 뒤 이를 바탕으로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무료이지만 일부 소모성 재료는 교육생이 직접 구매해야 한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서울학습관과 세종시 다정동에 있는 세종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전통공예 체험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nuch.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