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성보박물관 제공.

통도사성보박물관은 8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층 제2기획전시실에서 정정혜 작가의 개인전 ‘날마다 좋은 날’을 개최한다. 개막식 8월 5일 오후 3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수도, 화병도, 문자도, 십장생 등 여러 주제를 다양한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정정혜 작가는 매년 개인전을 열어 우리 민화를 알려왔다. 2017년 NCC동행 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치폴라로쏘 갤러리 초대전, 대구KBS 갤러리 개인전, LA문화원 공모 초대전 ‘3인의 작가, 민화와 마주하다’, BFAA 국제아트페어 개인전, 안동 묵계서원 초대전,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민화사랑 개인전 등 여러 전시회를 열거나 참여했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민화센터 이사, 한국전통문화협회 추천작가, 횡민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통도사 옻밭아카데미 외 여러 단체에서 강사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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