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종암경찰서에서 열린 고령자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
지난 14일 서울종암경찰서에서 열린 고령자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불교총지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우인 정사)이 운영하는 성북구립석관실버복지센터(센터장 나석원)는 지난 14일 서울종암경찰서(서장 정환수)와 '고령자 교통 안전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노인복지 관련 유관기관 7곳이 참석했으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7개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활동, 교통안전교육 홍보 자료 공유·협조 등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중, 석관실버복지센터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자 모집과 교통안전 전단지 및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 할 예정이다.

정환수 서울종암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석원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제다."라며 "각 기관들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안전 활동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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