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소년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유엔군 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경남청소년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에 참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유엔군 기념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는 지난 24일, 통일교육협의회 후원으로 창원시와 거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경남청소년 통일 감수성 기르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임시정부청사, 유엔기념공원,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등을 돌아보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인 학생은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 민족의 아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하루빨리 남북이 평화롭게 살고 번영의 미래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