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효행 관광에 참여한 노인들이 춘천 삼운사에서 주지 월중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사)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효행 관광에 참여한 노인들이 춘천 삼운사에서 주지 월중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지난 16일 춘천에 거주하고 있눈 홀몸 노인 35명과 함께 효행 관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일상생활 전환으로 홀몸어르신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하고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효행 관광에 나선 노인들은 춘천 삼운사(주지 월중)을 찾아 불교문화 해설과 연등 만들기, 소원등 달기, 웃음치료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옥동굴과 강원도립 화목원 탐방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했다. 

행사한 참여한 이옥희 씨는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과 온정을 나누는 기회를 더욱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