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병원법당, 불교교양대학, 사찰도서관 등에 보낸 불서.
대한불교진흥원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병원법당, 불교교양대학, 사찰도서관 등에 보낸 불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9일 전국 병원법당과 불교교양대학 65곳, 사찰도서관 30여 곳에 불서 7종 1000여 권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고 부처님의 자비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민족사, 불광출판사, 운주사, 조계종출판사 등 불교계 출판사가 발간한 우수 불서 1000여 권을 선정·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불서는 다음과 같다.

△도표로 읽는 명상 입문(김말환, 민족사) △수심결과 마음공부(법상 스님, 불광출판사) △이해하고 내려놓기(일묵 스님, 불광출판사) △만화로 보는 불교명상 길라잡이(방경일·정기영, 운주사) △자비의 씨앗 열두 알(이한영·김승연, 운주사) △한국불교통사(김경집, 운주사) △불교성전(대한불교조계종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 조계종출판사)

대한불교진흥원은 2010년부터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군법당, 병원법당, 불교교양대학, 사찰도서관, 교도소, 초·중·고교와 대학 불교동아리 등에 불서를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불서는 총 1억 8600만여 원, 2만 1600여 권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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