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이진구)는 ‘성지 담론의 확장과 재구성’을 주제로 5월 20일 오후 1시 30분 숭실대 베어드홀 103호에서 ‘2023년도 상반기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크 투어리즘’과 (성지)순례의 교차지점에 대해서 - 한국의 현 상황을 중심으로(우혜란·한국중교문화연구소 / 논평 박규태·한양대) △성스러운 것의 재조립 - 뮤지엄을 중심으로(최화선·서울대 / 논평 안연희·선문대) △한국 법원의 종교 성지공간에 대한 이해 - 세종시 불교문화체험관 사건 등을 중심으로(임복희·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 논평자 미정) △한국불교의 성지순례에 대한 세 가지 관점(이병욱·고려대 / 논평 방원일·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등 주제 발표와 논평이 있을 예정이다.

연구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당일 온라인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02)886-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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