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5월 2일 오전 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한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코로나19라는 불안한 터널을 지나오느라 힘든 국민을 치유해 줄 불교의 지혜와 자비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동체대비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세대 간에 서로 소통·공감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봉축행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축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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