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마을 E-스포츠대회’에 참가한 달동주공 3단지 주민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달동마을 E-스포츠대회’에 참가한 달동주공 3단지 주민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지난 26일 달동주공 3단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달동마을 E-스포츠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동마을 E-스포츠대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공장장 이현규) 지원으로 달동주공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4월, 6월, 9월, 11월 총 4회기를 진행하는 E-스포츠 게임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달동주공 3단지 주민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닌텐도 스위치 ‘배드민턴’ 게임을 즐겼다.

대회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날씨도 좋고 야외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백한용 프로는 “코로나19로 작년까지는 실내에서 진행했으나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단지 내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영구임대단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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