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 이용자와 가족들이 잠실 석촌호수에서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 이용자와 가족들이 잠실 석촌호수에서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NGO단체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지난 13일 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 이용자와 가족, 요양보호사 등 35명이 봄꽃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에 앞서 열린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효행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석촌호수 등을 둘러봤다.

봄꽃 나들이에 나선 정희강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제일 높은곳에서 서울전경을 바라보고, 야외에서 꽃비를 맞으며 나들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천태종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나현 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장은 "코로나로 4년여만에 재개하는 나들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족같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번 봄꽃 나들이는 동절기 백신접종을 완료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보호자들은 신속항원검사 실시 후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 이용자와 가족들이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서울시립송파전문요양원 이용자와 가족들이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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