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은 다음달 3일부터 닷새간 온라인으로 ‘2023년도 문화재 다량 소장처 소장자·관리자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기본교육 주제는 ‘불교조각’이다.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불교조각과 특징’,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이 ‘고려시대 불교조각과 특징’, 송은석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교수가 ‘조선시대 불교조각’, 정광용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보존과학으로 바라본 불교조각’, 김지혜 수덕사근역성보관 학예연구실장이 ‘수덕사근역성보관과 수덕사 대웅전 목조삼존불 복장유물’, 이윤정 문화재청 주무관이 ‘문화재 안전관리의 이해’를 각각 강의한다.

수강 대상은 △다량소장처 스님과 담당자, 학예연구사 △문화재 보유 사찰 스님과 담당자 △전통사찰 스님과 담당자 등이다. 교육에 참여하려는 이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kimdy@buddhism.or.kr)이나 팩스(02-732-4474)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90명 모집.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불교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2011-1959.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